가수 임영웅이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를 최초 공개한 직후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임영웅의 새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노래 직후]라는 제목으로 2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 무대에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한 이후의 무대 뒷 모습이 담겨있다.
무대를 마치고 나온 임영웅은 "사실상 팬 여러분에게 신곡을 보여드리는 첫 무대다. 무사히 끝냈다. 아쉽긴 한데 마음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임영웅은 무대를 내려온 직후부터 "스읍"이라며 아쉬움이 섞인 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일 밤 방송된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임영웅은 음원 정식 발매를 앞둔 가운데 파격적으로 무대를 선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으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임영웅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지면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임영웅의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는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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