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SNS 통해 근황 공개
독일 군복 입은 마네킹과 '찰칵'
해외 누리꾼 "공식 사과 요구"
독일 군복 입은 마네킹과 '찰칵'
해외 누리꾼 "공식 사과 요구"
그룹 여자친구의 소원이 때아닌 논란으로 해외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소원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소원은 독일 군복을 입은 마네킹과 포옹을 하는가 하면, 얼굴을 만지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후 해외 누리꾼들은 마네킹이 나치 군복을 입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홀로코스트를 언급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홀로코스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 등 민간인을 대학살한 사건을 일컫는다.
이에 소원은 논란을 인식한 듯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SNS를 통해 소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