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가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조민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 태교 요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조리 과정이 먹음직스럽게 담겨져 있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배달 주문을 시키면 간편은 한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내 입맛에 딱 맞기가 어렵고, 빵이 눅눅해져 오는 경우가 많아서 브런치 메뉴를 집에서 만들어봤다"며 "미리 사두었던 치아바타를 반으로 잘라 에어프라이어에서 굽는 동안 베이컨 굽고, 미리 삶아둔 계란 까서 자르고, 2종류 소스 만들고, 딸기 요거트 스무디 만들어서 홈브런치 메뉴 완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빵은 겉바속촉하고 소스와 속재료도 찰떡이라 정말 맜있다"라며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한 셀프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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