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지난 14일 고성군 홍보대사 위촉식 참여
2년간 청정 이미지 위해 다양한 활동 예고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2년간 청정 이미지 위해 다양한 활동 예고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배우 하재숙이 강원도 고성군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하재숙은 지난 14일 고성군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고성군의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위촉패를 전달받은 하재숙은 "아름다운 고성군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애정을 갖고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지난해 4월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물품을 정리하고 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이에 고성군은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며 다양한 선행을 펼치는 모습에 감명받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최근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 출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