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이 33kg 감량 후 촬영한 CF가 공개됐다.
공개된 CF에서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다이어트 전 이영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빼면 예뻐질거란 소리 언제까지 듣기만 할래"라는 멘트가 나온 이후 검은색 원피스로 바꿔 입은 이영현의 모습이 재등장, 33kg을 감량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내 삶의 놀라운 반전, 인생을 바꾸다'라는 카피로 마무리 되는 이번 CF에서는 카피처럼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 이영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영현은 데뷔 후 67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적이 있었으나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요요가 왔다. 수영, 헬스, 한약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중감량에 실패한 후 평생 한번도 날씬한 적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어렵게 첫 아이를 임신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다고. 임신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이영현은 둘째 아이는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갖고 싶어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았다. 무려 33kg을 감량,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현은 다이어트 후 생리 불순과 폭식증 등도 사라지고 건강한 몸으로 바뀌어, 이전과는 다르게 인생도 바뀌었다고 했다. 33kg을 감량 한 후, 무려 3년만에 랜선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된 이영현의 CF는 오는 11월부터 케이블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