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 1차 티저 영상 공개
조병규X유준상X김세정X염혜란, 다이내믹한 액션 예고
/사진=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1차 티저 영상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각기 다른 능력으로 악귀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이와 관련해 '경이로운 소문'의 제작진은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영상은 속도감과 생동감 넘치는 웹툰의 영상화로 포문을 열었다. 가쁜 숨소리와 자신의 키보다 몇 곱절이나 높은 트럭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가모탁, 도하나, 추매옥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환영한다, 경이로운 소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한 소문은 눈앞에 흐르는 융의 땅(카운터들이 최대 힘을 쓸 수 있는 영역)을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이어 악귀 타파에 나선 카운터 완전체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은 4인의 카운터가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드러내며 탁월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곱슬머리가 매력적인 조병규부터 시크한 표정이 돋보이는 김세정, 유준상과 염혜란의 든든한 비주얼까지 이들이 앞으로 카운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11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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