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인 아나운서./ 사진=인스타그램

장예인 아나운서(29)가 결혼한다.

장예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소식을 알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장예인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언니인 SBS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을 빼닮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장예인은 2016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진행을 맡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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