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과 진짜 커플?
"폭탄갖든지 사귀든지"
양세찬, 한껏 꾸미고 등장
"폭탄갖든지 사귀든지"
양세찬, 한껏 꾸미고 등장
'런닝맨' 송지효가 양세찬·전소민 커플을 응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금쪽같은 멍돌자매' 특집으로 여자 멤버 송지효, 전소민이 주인공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여동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특집"이라며 송지효와 전소민만을 따로 불러, 막강한 권력을 부여했다. 남자 멤버들에게 폭탄을 줄 수 있는 게임이었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은 일단 폭탄 배지 10개 달고 시작해야할 것 같다"라며 "오늘 내가 폭탄 100개 놓고, 나랑 사귀든지 폭탄 100개 갖든지 하라고 해야겠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둘이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지석진, 유재석은 "막상 둘이 만나면 얼마 못 만나. 얼마 안 있다가 헤어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양세찬, 내가 본 것 중에 오늘이 제일 멋있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전소민, 송지효 특집이라는 말에 허탈해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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