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강원도 농산물 살리기 '감자 챌린지'
즉석 CF 촬영
불타는 연출혼
전혜빈→김요한, 이영자 통 큰 선물에 '인증샷'
즉석 CF 촬영
불타는 연출혼
전혜빈→김요한, 이영자 통 큰 선물에 '인증샷'
'편스토랑' 이영자가 강원도 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감자 챌린지에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감자'가 공개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감자 농가를 살리기 위한 편셰프들은 특별한 메뉴 개발에 나선다.이영자는 대결 주제인 '우리 감자'를 직접 맛보기 위해 강원도 농산물 공판장으로 향했다. 옥수수, 피망, 고추, 파프리카 등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을 품은 수많은 과채소들을 지나 드디어 마주한 강원도 감자. 이영자는 향기부터 신선함을 가득 내뿜는 강원도 감자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강원도 감자는 전분 함량이 높고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영자는 실제 강원도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2020년 잦은 장마로 인해 굵은 감자는 줄었고, 소비량 역시 급감하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 이에 이영자는 이연복, 도경완, 오윤아, 한지혜, 한다감, 전혜빈, 이유리, 김요한 등 '편스토랑' 패밀리들에게 직접 감자를 구매해 택배로 보내는 통 큰 선물을 했다.
이와 함께 이영자는 즉석에서 농민들과 감자 CF 촬영에 도전했다. 이영자는 "감자, 감자, 감자하세요~"라는 중독성 강한 멘트와 깜찍한 댄스를 직접 제안했다. 직접 불타는 연출혼을 발휘해 귀여운 감자CF를 완성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영자에게 감자를 선물 받은 스타들은 인증 영상을 찍어 화답했다. 전혜빈은 깜찍한 포즈로 이영자의 감자 챌린지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편스토랑' 식구들 중 유일하게 이 상황을 즐기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먹대모 이영자가 강원도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감자 챌린지'는 오는 1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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