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고 있다.

김호중은 당초 지난 6월 중순 입대 예정이었지만, 입영을 한 차례 연기했다. 지난달 진행된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한편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앞두고 지난 5일 첫 정규 앨범 '우리家'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 등 총 15곡이 실렸다.

더불어 복무 시작 당일인 10일 오후 6시에는 팬들을 향한 김호중의 마음을 담은 '살았소' 음원을 깜짝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