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정경미는 7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경미는 "안정기가 지나면 해야지, 요즘 어려운 시기라 괜찮아지면 해야지 하다 보니 시간이 흘렀다. 임신 6개월이다. 배가 많이 나왔다. 지금도 자기 얘기한다고 꾸물꾸물하고 있다. 라디오에서 눈치 챈 분이 정말 많더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첫째 출산 후 6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경미는 둘째가 딸이며, 쑥쑥이라는 태명을 가지고 있다면서 "윤형빈이 행복해 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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