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날갯짓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눈길
(여자)아이들 소연·빅싼초·리아킴 지원사격
가수 김남주 '버드' 프리뷰 영상. 사진 = 플랜에이 제공
솔로 출격하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한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김남주 솔로 데뷔곡 '버드'(Bird)의 안무 미리보기를 담은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17초 가량의 프리뷰 영상은 '태양을 보면 너의 모습이 낭떠러지래도 주저하지 않고 날 던져 걱정하지 마 날아오를걸 Because 1,2,3 I’m a Bird'라는 노랫말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이목을 끈다.김남주는 남다른 댄스 실력과 표현력으로 새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남주의 솔로 데뷔곡 '버드' 안무 작업에는 국내 최정상 퍼포먼스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했다.

프로듀싱 실력을 자랑하는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과 히트 작곡가 빅싼초에 이어, 리아킴까지 신곡 작업의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한 김남주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버드'는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버드'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오는 7일 오후 6시 공개.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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