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만의 유니크
돋보이는 퍼포먼스
숨은 명곡, 후속곡 활동
돋보이는 퍼포먼스
숨은 명곡, 후속곡 활동
걸그룹 써드아이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써드아이(3YE)가 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ON AIR'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드아이는 표정 연기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써드아이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써드아이는 3인 3색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오묘한 투톤 컬러 헤어로 변신한 유지, 핑크색으로 염색한 유림, 카키색으로 염색한 하은은 화이트 숏팬츠와 크롭티, 하늘하늘한 로브를 매치했다. 이는 그동안 써드아이가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ON AIR'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 장르가 믹스된 곡으로, 이별하여 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져 팝적인 요소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떠오르며 후속곡 활동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 써드아이는 타이틀곡 'YESSIR'을 통해 남다른 스케일의 칼군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ON AIR'를 통해 'YESSIR'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드러낸 써드아이의 후속곡 활동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하고 후속곡 'ON AI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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