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보 김보아 "본인 의지로 응급처치 후 생방송 무대"
"완벽하지 못한 무대에 아쉬워해"
김보아, 부상 투혼 발휘
"완벽하지 못한 무대에 아쉬워해"
김보아, 부상 투혼 발휘
그룹 킴보의 멤버 김보아가 목디스크에도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15일 킴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서 김보아 양이 목디스크 파열로 인해 제대로 된 무대를 갖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의지로 MBC근처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생방송을 진행했으나 완벽한 무대를 갖지 못해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좋은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보아 양에게도 응원의 메세지 보내달라"고 덧붙였다.킴보는 그룹 스피카 출신의 김보아와 김보형이 결성한 여성 듀오로, 지난달 신곡 '99(gugu)'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이하 킴보 측 공식입장 전문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서 김보아 양이 목디스크 파열로 인해 제대로 된 무대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MBC근처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생방송을 진행하였으나 완벽한 무대를 갖지 못하여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보아 양에게도 응원의 메세지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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