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회사와 계약하고 곧 활동을 시작한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혜선 필름' 은 감독,작가 활동을 진행 'MIMI 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활동을 동행합니다"라며 "MIMI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 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십년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김성훈 실장님이 현재 대표님으로 계신 곳인데요"라고 새로운 회사를 찾았음을 알렸다.
특히 구혜선은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고 강조하면서 "함께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곧 인사드릴게요"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이혼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결혼했으나 지난해 9월 관계가 악화돼 이혼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첫 조정기일에서 이혼 조정에 합의하며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