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벌써 40대?
"활동시절, 선물 많이 받아"
독일 P사 차 선물까지
"활동시절, 선물 많이 받아"
독일 P사 차 선물까지
'대한외국인' 태사자 김형준이 과거 자신이 받은 선물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태사자 김형준·박준석, 배우 김승현, 가수 최제우가 출연했다.
MC 김용만은 네 명의 게스트에 대해 "얼굴 천재 4명이다. 지금은 40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형준은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는 질문에 "태사자는 1997년에 데뷔했다. 팬들에게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다. 독일 P사의 컨버터블 차 계약서를 선물해주셨다. 그런데 그걸 도저히 받을 수가 없어서 마음만 받고 정중하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박준석은 "나는 3집 때 인기가 확 올라갔다. 그 때 머리카락을 많이 길었었다. 내 출생 연도가 1978년인데 그 해에 나온 동전 78개를 모아서 선물을 주셨다"라며 의미있는 선물을 공개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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