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데뷔 후 첫 OST 도전
'편의점 샛별이', 19일 첫 방송
'편의점 샛별이', 19일 첫 방송
가수 강다니엘이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OST 가창에 참여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텐아시아에 "강다니엘이 '편의점 샛별'이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아직 발매 일정 등 세부 내용 정리 중이므로 기타 자세한 정보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추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가창자로 나선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7월 'Color on me'(컬러 온 미)로 솔로 전향한 뒤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TOUCHIN', 'CYAN' 등 발표하는 곡마다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8일에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솔로가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훈한 편의점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를 연출한 이명우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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