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단장에 나섰다.
홍석천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주방소독 방역 완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젠 새로운 이태원으로 태어나는데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석천은 "우리 직원들 다 너무 예뻐. 새로운 세프들, 스스로 3일에 걸쳐 청소중.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클린이태원 #코로나19물러가라 #위기는기회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홍석천은 자신의 얼굴 모습이 담긴 조명 사진도 게재하며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중. 다음주면 오픈 가능 할 것 같네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쁜 조명. 으하하 굿초이스"라고 했다.
앞서 이태원 클럽 등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후 홍석천은 적극적으로 방역 및 리모델링을 하며 의지를 다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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