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오늘(7일) 생일 맞아
'런닝맨' 멤버들, 축하 물결
"축하해. 얼른 돌아와"
'런닝맨' 멤버들, 축하 물결
"축하해. 얼른 돌아와"
SBS '런닝맨' 멤버들이 배우 전소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현재 전소민이 건강 이상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1986년생인 전소민은 오늘(7일)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런닝맨' 멤버들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소민과 이광수, 양세찬이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소민아 생일 축하한다. 얼른 건강해져서 돌아와"라고 적었다.
맏형 지석진은 '런닝맨'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소민아. 우리 모두 축하해. 그리고 빨리 촬영장 와야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하하는 "소민아 생일 축하하고 얼른 완쾌해서 배신하며 일하자. 축하해, 건강하고"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 "남친 잘생겼네"라는 글과 함께 양세찬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은 "전소민이 피로 누적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활동 휴식기를 갖게 되면서 고정 출연 중이던 '런닝맨' 녹화에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은 "전소민 측과 협의해 1개월 정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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