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손예진


배우 현빈


배우 서지혜

배우 김정현


배우 양경원


배우 탕준상

배우 유수빈

한편 '사랑의 불시착' 제작사 문화창고와 스튜디오드래곤은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작품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밤낮없이 사투하는 의료진, 방역 인력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포상휴가 대신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선행으로 보답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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