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룹 젝스키스의 밀착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등장한다. 젝스키스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투닥투닥 장난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는 “젝스키스 형들이 40대를 넘어선 지금까지 어린아이처럼 투닥거린다. 두 명 이상 모이면 유치한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언쟁을 벌일 정도”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불혹돌’ 젝스키스의 장난이 어떻기에 매니저가 이 같은 제보를 전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매니저의 제보와 같이 젝스키스 멤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투닥투닥 케미를 폭발시켜 현장을 들었다 놨다한다. 만나자마자 유치한 이유로 티격태격하거나 서로의 의상에 참견을 하는 등 멤버들만의 24년 우정 표현법을 선보인 것. 특히 콘서트 연출 회의에서도 계속된 멤버들의 투닥거림이 주변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은리더’와 초등학생 같은 ‘은초딩’ 면모를 넘나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극심한 분위기 차이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은지원의 마성의 매력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젝스키스의 좌충우돌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91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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