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역 배우 김강훈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연기 비법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기 천재’ 김강훈과 로운이 출연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았던 아역 배우 김강훈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로운은 ‘2020년이 기대되는 젊은 남자 배우 5’에 함께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옥탑방’ 멤버들은 김강훈과 로운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로 맞이했다.이날 로운은 “올해 연기 4년 차라 강훈 군이 선배님이다” “선배님이라 말을 못 놓았다”라며 깍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데뷔 7년 차인 김강훈이 자신의 연기 비결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강훈은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는다”며 “엄마랑 계속 대본을 맞춰보며 연습한다”라고 공개해 타고난 ‘연기 천재’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 합격 노하우에 대해 “여러 버전을 준비해서 감독님이 원하는 걸 보여드린다”며 12살 답지 않은 철저한 필승 비법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옥탕방의 문제아들’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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