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아이돌 부럽지 않은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가인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1000명의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전 떡집을 들렸다. 떡집은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김소유의 떡집이었다. 송가인의 매니저는 “팬들이 생일 파티를 해주신다고 해서, 소유 언니 떡집에서 미리 1000명의 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소유는 “가래떡을 준비했다. 엄마가 새벽 3시부터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떡이 몇 개냐고 물었고, 김소유의 어머니는 “1150개”라고 대답했다. 송가인은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강조했다.

송가인의 생일 파티 현장은 송가인의 상징색인 핫핑크 옷을 입은 어르신으로 가득했다. 특히 송가인의 생일 선물 접수처에는 예쁜 구두부터 건강식품까지 역대급 선물들로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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