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국내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 을 시작한다. 7월 28일,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7개국의 10개 도시로 이어진다. 지난해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2NE1은 일본에서 7만 명을 모은 아레나 투어를 마치기도 했다. 2NE1의 이번 월드투어는 빅뱅의 월드투어를 함께하는 라이브네이션이 맡는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의 요청으로 공연 지역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 예매는 오는 26일 지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YG 엔터테인먼트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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