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는 한류 스타다. 노래도 한다. 멜로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영화 에서 그는 자신이 가진 걸 모두 내려놓았다. 여주인공과의 멜로 대신 주가조작을 다루는 이 영화는 박용하가 부드러운 미소 없이도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첫 번째 작품이 될 것이다. 그는 왜 을 선택한 것일까. 그의 속마음이 궁금해졌다.
인터뷰를 너무 많이 해서 피곤하겠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해야 하니까. 하하하
박용하: 내가 말을 다 다르게 하니까 신경 쓰지 마라. 하하하
굉장한 동안이다.
박용하: 관리하는 거 아무것도 없다. 술 많이 먹고 담배 많이 피면된다. 하하하. 영화을 하게 된 계기는?
박용하: 내가 그 동안 해왔던 이미지와 달랐다. 만화 의 강백호 캐릭터 같은 만화적인 해석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멜로라인이 없는 것도 좋았다. 무엇보다 루즈한 걸 벗어나고 싶었는데, 템포가 빠르고 컷 수가 많은 영화가 될 거라는 감독님의 이야기가 결정적이었다.
극중 강현수처럼 한 가지에 몰두해서 위험에 빠지는 성격은 어떻게 생각하나?
박용하: 난 절대평화를 원한다. 스위스로 이민가야지. 하하하하.
영화를 찍으면서 생긴 최고의 에피소드는?
박용하: 박희순 씨와 친해진 거. 23시간동안 쉬지 않고 촬영을 하고 “형~맥주 한 잔하고 들어가자”고 했다가 그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마셨다. 거의 35시간을 깨어있는데, 재밌어서 피곤한지도 몰랐다. 기자 시사회 끝나고 “우리 영화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우리 영화가 주식이야기라서 사람들이 어려워 할까봐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 영화 쉽습니다. 쉽습니다” 했는데 그걸 “우습다”로 받아들이더라. 그래서 오해라고 설명했다. 우리영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본에서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박용하: 설명할 수 없다. 공연에 오는 사람이 몇 명이라고, 앨범카운트 얼마라고 해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것보단 지금 한국 배우들이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배우가 일본에 가서 앨범 팔고 책 팔 거라고 누가 생각했나? 아직도 신기하고 고맙다. 1년에 싱글2장, 정규앨범 한 장 내는 정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찍어서 친한 분들께 선물도 하고, 미니홈피에 작품에 함께했던 스태프들과의 기록도 빠뜨리지 않고 하더라. 당신에게 사진은 뭔가?
박용하: 그냥 좋아서 하는 거다. 인물 위주의 사진들을 많이 찍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좋아한다. 하지만 전시회나 책을 내는 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스타성만으로 남들이 가질 수 없는 것들을 쉽게 가지는 것 같다. 먼 훗날 패션 포토그래퍼에 도전해보고 싶기는 하다.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 도 주식 이야기 아닌가?
박용하: 주식으로 이끌어가는 이야기는 아니다. 캐릭터도 완전히 다르고. 때마침 함께 들어가는 배우들이 영화 팀이라서 영화 개봉하고 곧 시작할 것 같다.
마지막 질문이다. 톰 크루즈의 작전명은 발키리다. 박용하의 작전명은?
박용하: 500만! 하하하하하하
인터뷰를 너무 많이 해서 피곤하겠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해야 하니까. 하하하
박용하: 내가 말을 다 다르게 하니까 신경 쓰지 마라. 하하하
굉장한 동안이다.
박용하: 관리하는 거 아무것도 없다. 술 많이 먹고 담배 많이 피면된다. 하하하. 영화을 하게 된 계기는?
박용하: 내가 그 동안 해왔던 이미지와 달랐다. 만화 의 강백호 캐릭터 같은 만화적인 해석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멜로라인이 없는 것도 좋았다. 무엇보다 루즈한 걸 벗어나고 싶었는데, 템포가 빠르고 컷 수가 많은 영화가 될 거라는 감독님의 이야기가 결정적이었다.
극중 강현수처럼 한 가지에 몰두해서 위험에 빠지는 성격은 어떻게 생각하나?
박용하: 난 절대평화를 원한다. 스위스로 이민가야지. 하하하하.
영화를 찍으면서 생긴 최고의 에피소드는?
박용하: 박희순 씨와 친해진 거. 23시간동안 쉬지 않고 촬영을 하고 “형~맥주 한 잔하고 들어가자”고 했다가 그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마셨다. 거의 35시간을 깨어있는데, 재밌어서 피곤한지도 몰랐다. 기자 시사회 끝나고 “우리 영화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우리 영화가 주식이야기라서 사람들이 어려워 할까봐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 영화 쉽습니다. 쉽습니다” 했는데 그걸 “우습다”로 받아들이더라. 그래서 오해라고 설명했다. 우리영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본에서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박용하: 설명할 수 없다. 공연에 오는 사람이 몇 명이라고, 앨범카운트 얼마라고 해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것보단 지금 한국 배우들이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배우가 일본에 가서 앨범 팔고 책 팔 거라고 누가 생각했나? 아직도 신기하고 고맙다. 1년에 싱글2장, 정규앨범 한 장 내는 정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찍어서 친한 분들께 선물도 하고, 미니홈피에 작품에 함께했던 스태프들과의 기록도 빠뜨리지 않고 하더라. 당신에게 사진은 뭔가?
박용하: 그냥 좋아서 하는 거다. 인물 위주의 사진들을 많이 찍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좋아한다. 하지만 전시회나 책을 내는 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스타성만으로 남들이 가질 수 없는 것들을 쉽게 가지는 것 같다. 먼 훗날 패션 포토그래퍼에 도전해보고 싶기는 하다.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 도 주식 이야기 아닌가?
박용하: 주식으로 이끌어가는 이야기는 아니다. 캐릭터도 완전히 다르고. 때마침 함께 들어가는 배우들이 영화 팀이라서 영화 개봉하고 곧 시작할 것 같다.
마지막 질문이다. 톰 크루즈의 작전명은 발키리다. 박용하의 작전명은?
박용하: 500만!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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