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KBS2 토 밤 10시 15분
꽃보다 소중한 경종(최철호)은 떠났지만 는 계속된다. 숭덕궁주 황보수(채시라)가 여진 땅에서 가솔들을 구하는 사이, 명복궁에는 뜻밖의 인물이 찾아든다. 황보설(신애)이 경종의 비가 되며 헤어진 뒤 십여 년 간 그리워하던 왕욱(김호진)이 나타난 것이다. 황보설과 왕욱의 인연은 이렇게 다시 이어지지만 역사 속 그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한 비극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볼 것. 한편, 황보수는 여진 땅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들 왕송(박지빈)을 만나기 위해 개경으로 달려오지만 오빠 성종(김명수)은 황보수에게 명복궁을 버리지 않는다면 왕송을 만나게 해 줄 수 없다며, 둘 중 한 쪽을 선택하도록 강요한다.
온스타일 토 밤 12시
그동안 의 팀 건, 하이디 클룸과 주말 밤을 보내던 시청자들은 이번 주부터 이 쇼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인 를 보게 된다. 모델 이소라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디자이너가 출연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한 패션쇼가 올 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서 열린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5천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것은 물론, 의 화보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미 방송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다양하고 특이한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예사롭지 않은 데다 이번 주 첫 회에는 시즌 4에 출연했던 한국계 디자이너 빅토리아 홍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니 몹시 기대된다!
캐치온 일 오후 5시 5분
를 읽은 이들이라면 이미 이 줄거리를 꿰고 있을 것이다.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 208년 중국, 황제를 등에 업고 천하통일을 노리는 ‘위’의 조조(장풍의)에게 밀려난 ‘촉’의 유비는 ‘오’의 손권(장첸)과 연합 세력을 결성하지 않으면 위기를 돌파할 수 없는 처지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나선 것이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이며, 그는 ‘오’의 명장 주유(양조위)를 찾아가 기예 대결을 벌인다. 사실 은 이들이 모두 적벽에 이르는 과정까지만을 간신히 그리고 있지만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다 본 뒤에는 지금 극장 상영 중인 을 보러 나가면 된다.
꽃보다 소중한 경종(최철호)은 떠났지만 는 계속된다. 숭덕궁주 황보수(채시라)가 여진 땅에서 가솔들을 구하는 사이, 명복궁에는 뜻밖의 인물이 찾아든다. 황보설(신애)이 경종의 비가 되며 헤어진 뒤 십여 년 간 그리워하던 왕욱(김호진)이 나타난 것이다. 황보설과 왕욱의 인연은 이렇게 다시 이어지지만 역사 속 그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한 비극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볼 것. 한편, 황보수는 여진 땅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들 왕송(박지빈)을 만나기 위해 개경으로 달려오지만 오빠 성종(김명수)은 황보수에게 명복궁을 버리지 않는다면 왕송을 만나게 해 줄 수 없다며, 둘 중 한 쪽을 선택하도록 강요한다.
온스타일 토 밤 12시
그동안 의 팀 건, 하이디 클룸과 주말 밤을 보내던 시청자들은 이번 주부터 이 쇼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인 를 보게 된다. 모델 이소라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디자이너가 출연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한 패션쇼가 올 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서 열린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5천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것은 물론, 의 화보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미 방송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다양하고 특이한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예사롭지 않은 데다 이번 주 첫 회에는 시즌 4에 출연했던 한국계 디자이너 빅토리아 홍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니 몹시 기대된다!
캐치온 일 오후 5시 5분
를 읽은 이들이라면 이미 이 줄거리를 꿰고 있을 것이다.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 208년 중국, 황제를 등에 업고 천하통일을 노리는 ‘위’의 조조(장풍의)에게 밀려난 ‘촉’의 유비는 ‘오’의 손권(장첸)과 연합 세력을 결성하지 않으면 위기를 돌파할 수 없는 처지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나선 것이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이며, 그는 ‘오’의 명장 주유(양조위)를 찾아가 기예 대결을 벌인다. 사실 은 이들이 모두 적벽에 이르는 과정까지만을 간신히 그리고 있지만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다 본 뒤에는 지금 극장 상영 중인 을 보러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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