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장 백은하입니다.
2008년 11월 18일 첫 인사를 드리는 은 엔터테인먼트 웹진입니다. TV와 ENTERTAINMENT의 머리글자를 딴 ‘TEN’이기도, TV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스포츠까지 우리를 즐겁게 만드는 모든 것을 ‘열’나게 찾아가는 잡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백은하, 강명석, 장경진, 이원우, 최지은, 신서하, 이지혜, 위근우, 윤희성, 채기원, 쉽지 않은 결정을 거쳐 이 잡지를 만들게 된 ‘10명’ 창간멤버들의 독립군 같은 다짐을 기억하자는 저희 내부의 뜻이 담긴 이름이기도 합니다.
부끄럽지만 지금 보시는 이 사이트는 그야말로 ‘컨테이너 하우스’ 수준입니다. 아직 정해진 건 ‘10 매거진’이라는 이름과 그것을 만들어갈 10명의 멤버들 그리고 신실한 외부작가들뿐 입니다. 로고를 비롯해 사이트 디자인, 회원가입 등 크고 작은 개발까지 헤쳐 나가야 할 난관들이 산 넘어 산입니다. 그러나 겨우 뼈대만 만들어진 새 집을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는, 이곳을 만들어 갈 사람이 비단 편집진만은 아니란 걸 믿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쁜 겉치장보다는 피를 돌게 하고 살을 돋게 할 기사와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주 워밍업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익숙한 듯 새로운 외부필진들의 카툰과 칼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왼쪽에 업데이트 요일 순서로 가지런히 정리된 메뉴를 보시면 어떤 코너들이 한창 준비 중인지 살짝 예상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11월 18일, 은 이 넓은 ‘월드와이드웹’의 대륙에 단지 깃발 하나를 꽂았을 뿐 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땅은 여기입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꼼꼼히 집을 지어가겠습니다. 가끔 벽돌도 날라주시고, 자양강장제도 한 병 건네주세요. 자주자주 오셔서 말도 걸어주시고, 사돈에 팔촌에 친구들도 많이 불러모아주세요. 아직 덧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을 만드는 10피플의 블로그도 찾아주세요. 척박한 동토에 꽃이 필만큼, 추운 계절도 거뜬히 이겨낼 만큼 당신들의 체온을 더해주세요. www.10-magazine.com이라고 치고, ‘텐 매거진’이라고 읽습니다. 네, 저희의 이름은 ’10 매거진’입니다. 이렇게 만나서 눈물 나게 반갑습니다.
편집장 백은하입니다.
2008년 11월 18일 첫 인사를 드리는 은 엔터테인먼트 웹진입니다. TV와 ENTERTAINMENT의 머리글자를 딴 ‘TEN’이기도, TV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스포츠까지 우리를 즐겁게 만드는 모든 것을 ‘열’나게 찾아가는 잡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백은하, 강명석, 장경진, 이원우, 최지은, 신서하, 이지혜, 위근우, 윤희성, 채기원, 쉽지 않은 결정을 거쳐 이 잡지를 만들게 된 ‘10명’ 창간멤버들의 독립군 같은 다짐을 기억하자는 저희 내부의 뜻이 담긴 이름이기도 합니다.
부끄럽지만 지금 보시는 이 사이트는 그야말로 ‘컨테이너 하우스’ 수준입니다. 아직 정해진 건 ‘10 매거진’이라는 이름과 그것을 만들어갈 10명의 멤버들 그리고 신실한 외부작가들뿐 입니다. 로고를 비롯해 사이트 디자인, 회원가입 등 크고 작은 개발까지 헤쳐 나가야 할 난관들이 산 넘어 산입니다. 그러나 겨우 뼈대만 만들어진 새 집을 이렇게 공개하는 이유는, 이곳을 만들어 갈 사람이 비단 편집진만은 아니란 걸 믿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쁜 겉치장보다는 피를 돌게 하고 살을 돋게 할 기사와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주 워밍업 기간을 거쳐 다음 주부터 익숙한 듯 새로운 외부필진들의 카툰과 칼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왼쪽에 업데이트 요일 순서로 가지런히 정리된 메뉴를 보시면 어떤 코너들이 한창 준비 중인지 살짝 예상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11월 18일, 은 이 넓은 ‘월드와이드웹’의 대륙에 단지 깃발 하나를 꽂았을 뿐 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땅은 여기입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꼼꼼히 집을 지어가겠습니다. 가끔 벽돌도 날라주시고, 자양강장제도 한 병 건네주세요. 자주자주 오셔서 말도 걸어주시고, 사돈에 팔촌에 친구들도 많이 불러모아주세요. 아직 덧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을 만드는 10피플의 블로그도 찾아주세요. 척박한 동토에 꽃이 필만큼, 추운 계절도 거뜬히 이겨낼 만큼 당신들의 체온을 더해주세요. www.10-magazine.com이라고 치고, ‘텐 매거진’이라고 읽습니다. 네, 저희의 이름은 ’10 매거진’입니다. 이렇게 만나서 눈물 나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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