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민영 SNS. /

배우 박민영이 가수 겸 배우 고(故) 구하라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민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히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구하라와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박민영과 구하라는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