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뉴이스트의 아론 오피셜 포토./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 멤버 아론의 오피셜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와 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아론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공개된 오피셜 포토에서 아론은 가을빛이 감도는 분위기 속 식탁에 기대어 엎드린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 손에 복숭아를 감싼 채 차분하면서 따뜻한 무드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뉴이스트의 아론 트레일러 영상./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댄디한 모습으로 등장해 복숭아를 집중해서 깎는 모습과 함께 끓고 있는 주전자가 교차 편집돼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손을 베인 아론 앞에 수북이 쌓여진 파이 위의 복숭아가 비춰지며 누군가 찾아올 것을 암시하는 듯한 초인종 소리가 울려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이번 새 앨범의 트레일러 영상은 한편의 영화 같은 느낌과 섬세하면서도 정교한 사운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남은 멤버들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에 대한 궁금증과 이들이 펼칠 스토리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The Table’을 발매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