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지코. / 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ZICO)가 발매를 앞둔 첫 번째 정규 음반 ‘띵킹(THINKING)’의 더블 타이틀곡 ‘사람’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28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밤길, 지하철, 계단을 쓸쓸하게 걷고 있는 지코의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은 모두 지코가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이후 느와르 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사이렌이 울리고, 긴박한 분위기가 이어져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지코는 ‘사람’에 외로움과 맞닥뜨린 인간 우지호(지코의 본명)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코는 오는 30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사람’과 더블 타이틀곡인 ‘천둥벌거숭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메시지를 녹인 곡들을 담았다. 지코는 데뷔 8년 만에 내는 첫 정규음반인 만큼 콘셉트부터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각본과 연출 등에도 적극 참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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