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도시경찰: KCSI’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에서 천정명이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도시경찰: KCSI’에서 천정명의 악마 조교의 모습이 공개된다.천정명과 김민재는 모녀만 사는 집에 주거침입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급히 현장으로 출동한다. 천정명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매서운 눈빛으로 근처에 있는 CCTV를 확인하며 현장 감식을 시작한다. 누군가 현관문을 두들기고 출입문 번호키를 여러 번 눌렀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현장감식이 진행되고, 천정명은 능숙하고 꼼꼼하게 증거 채취에 나서 KCSI 요원으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보인다.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맞이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천정명은 출근 시간이 다가오자 ‘악마 조교’의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출발 5분 전입니다” “빨리빨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등 다시 조교로 돌아간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멤버들은 신속하게 출근 준비를 마친다.

시간에 쫓겨 차에 오른 조재윤이 “비비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하자 천정명은 “남자는 그런 거 안 바른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조재윤은 ”그런 사람이 어젯밤 팩을 한 거냐“며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천정명이 악마 조교로 재탄생한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도시경찰: 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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