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 / 사진제공=MBC

MBC ‘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 커플의 단짠을 오가는 예측불가 1:1 데이트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사 드라마 촬영으로 여행 중간에 합류한 김민규가 아쉬워하며 채지안에게 1:1 데이트를 제안한다.
이날 동호회 회원들이 모두 숙소로 돌아가고 수줍게 마주 앉은 두 사람은 둘만의 로맨틱한 밤 데이트를 즐겼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민규는 성시경과 채지안의 데이트를 언급하며 “내 빈자리 아주 잘 채우신 거 같다”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다가도 “잠을 포기하고 지안 씨 보러 왔다”라며 채지안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채지안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동안 여행에서의 추억을 되짚어 보던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혹시 시간 괜찮으면 여행 한번 가실래요?”라고 조심스럽게 동호회가 아닌 둘만의 여행을 제안하며 두 사람은 달달한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달콤한 시간도 잠시 채지안은 김민규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채지안의 솔직 고백에 놀란 김민규는 “이건 좀 너무하다”라고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화민규’로 변신한다. 이어 사랑싸움이 발발했고, 두 사람의 단짠을 오가는 예측불허 대화에 현장 스태프들도 함께 마음을 졸였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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