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강타(왼쪽)와 배우 정유미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오후 강타와 정유미가 2년 간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동료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앞서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강타는 이날 오전에도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나란히 누워 장난을 치다 입을 맞추는 영상을 올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몇 년 전 이미 인연이 끝난 사이”라고 밝혔다.

강타는 1996년 H.O.T.멤버로 데뷔했으며, 정유미는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프리스트’ ‘검법남녀 시즌1’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 – 국수의 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를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