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넌 나의 꽃이야’ 편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꽃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이날 문희준과 딸 잼잼이는 평소 꽃을 좋아하는 잼잼이를 위해 플로리스트 정원 엄마의 수업을 신청한 문희준은 원조 장난꾸러지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정원 엄마를 만났다. 잼잼이는 재미있는 장난으로 자신을 맞이해준 장난꾸러기 오빠들의 행동 하나, 말투 하나까지 따라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오빠들과 함께 생애 첫 꽃병 만들기와 편의점 나들이까지 성공하며 한 뼘 더 성장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는 울산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방문했다. 아이들은 첫 바다 입수에도 도전했다. 나은이는 첫 바다 입수에도 즐거워했고, 건후는 처음 보는 파도가 무서운지 바다에서 도망쳤다.
이어 건후는 썰매를 탈 수 있는 모래 언덕 등반에 도전했다. 아빠의 손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디딘 건후는 정상에서 모래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스피드를 즐겼다. 이와 함께 나은이는 처음으로 배달 전화에 응대했다. 주호 아빠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음식 배달기사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나은이는 배달기사의 전화에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답해 지켜보는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윌벤져스 윌리엄과 벤틀리는 처음으로 영화관을 찾았다. 생일을 맞은 윌리엄을 위해 샘 아빠가 생애 첫 영화관 방문을 계획했고 아이들은 깜깜한 영화관에 들어가는 것을 대비해 집에서 샘 아빠가 만들어준 간이 영화관에서 예행연습도 했다. 아직 어린 벤틀리는 평소에도 친하게 지낸 조쉬, 국가비 부부가 돌봐주기로했고, 윌리엄은 본격적인 영화관람에 나섰다. 깜깜한 환경에 처음엔 긴장했던 윌리엄도 키즈관의 다른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영화관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이처럼 ‘슈돌’ 아이들은 오늘도 아빠와 함께 수많은 처음을 경험했다. 아이들이 첫 도전을 무사히 마치고 성장하는 모습은 랜선 이모, 삼촌들도 뿌듯함을 느끼게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화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설렘 반, 긴장 반 첫 도전의 순간들을 맞이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넌 나의 꽃이야’ 편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꽃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이날 문희준과 딸 잼잼이는 평소 꽃을 좋아하는 잼잼이를 위해 플로리스트 정원 엄마의 수업을 신청한 문희준은 원조 장난꾸러지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정원 엄마를 만났다. 잼잼이는 재미있는 장난으로 자신을 맞이해준 장난꾸러기 오빠들의 행동 하나, 말투 하나까지 따라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오빠들과 함께 생애 첫 꽃병 만들기와 편의점 나들이까지 성공하며 한 뼘 더 성장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는 울산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방문했다. 아이들은 첫 바다 입수에도 도전했다. 나은이는 첫 바다 입수에도 즐거워했고, 건후는 처음 보는 파도가 무서운지 바다에서 도망쳤다.
이어 건후는 썰매를 탈 수 있는 모래 언덕 등반에 도전했다. 아빠의 손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디딘 건후는 정상에서 모래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스피드를 즐겼다. 이와 함께 나은이는 처음으로 배달 전화에 응대했다. 주호 아빠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음식 배달기사가 도착했기 때문이다. 나은이는 배달기사의 전화에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답해 지켜보는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윌벤져스 윌리엄과 벤틀리는 처음으로 영화관을 찾았다. 생일을 맞은 윌리엄을 위해 샘 아빠가 생애 첫 영화관 방문을 계획했고 아이들은 깜깜한 영화관에 들어가는 것을 대비해 집에서 샘 아빠가 만들어준 간이 영화관에서 예행연습도 했다. 아직 어린 벤틀리는 평소에도 친하게 지낸 조쉬, 국가비 부부가 돌봐주기로했고, 윌리엄은 본격적인 영화관람에 나섰다. 깜깜한 환경에 처음엔 긴장했던 윌리엄도 키즈관의 다른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영화관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이처럼 ‘슈돌’ 아이들은 오늘도 아빠와 함께 수많은 처음을 경험했다. 아이들이 첫 도전을 무사히 마치고 성장하는 모습은 랜선 이모, 삼촌들도 뿌듯함을 느끼게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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