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NCT 127 미국 대형 뮤직 콘서트 공연 이미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이 미국 대형 뮤직 콘서트 ‘서머 킥 오프 (Summer Kick Off)’와 ‘와즈마타즈(WAZZMATAZZ)’를 뜨겁게 달궜다.

NCT 127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퍼찬가 아레나(Pechanga Arena)에서 열린 ‘서머 킥 오프’와 6월 2일 샌프란시스코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펼쳐진 ‘와즈마타즈’에 연달아 출연해 감각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Simon Says’와 ‘Cherry Bomb’ ‘Regular’ 영어 버전 무대 등 에너제틱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열기를 더했으며,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Superhuman’은 물론, 수록곡 ‘Highway to Heaven’ 무대도 첫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공연이 끝난 후 ‘와즈마타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Cherry Bomb’과 ‘소방차’로 무대에 올랐을 때 관객들은 놀라운 공연이 시작되는 것을 알아차렸다”, “NCT 127이 선보인 신곡 ‘Superhuman’에 모두가 마음을 빼앗겨 버렸고, 공연장이 열광적인 분위기로 들썩였다”며 공연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머 킥 오프’와 ‘와즈마타즈’는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대형 뮤직 콘서트로, 이번 공연에는 NCT 127을 비롯해 할시(Halsey), 엘리굴딩(Ellie Goulding), 비비 렉사(Bebe Rexha), 알리 브룩(Ally Brooke), 에이바 맥스(Ava Max) 등도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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