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8일 방영된 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다비치 실버타운’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하면 14년 동안 듀오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비치. 국내 대표 장수 듀오로 손꼽히는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팀워크를 자랑했다.이해리는 “연습생 기간까지 합해서 둘이 싸운 적도 한 번도 없다”며 뿌듯해했다.

강민경은 노후를 대비해 ‘다비치 실버타운’을 짓기로 결정했다며 ‘아는형님’ 출연진에게도 들어오려면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이어 입주에 호기심을 보이는 강호동에겐 “내가 90년생이니까 90살에 들어올래?”라고 말했다. 하지만 출연진은 그때가 되면 몇 명 남아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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