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최근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인교진의 ’23년 지기‘ 고교 동창과 함께 그의 모교를 방문했다. 인교진의 학교는 벚꽃 축제와 야구부로 유명한 지방 사립 명문고다. 평소에도 모교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뽐냈던 인교진은 1년 만에 열린 ‘학교 개방의 날’을 맞아 부인,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갔고, 가장 먼저 학교 앞 서점에 들렀다.인교진은 서점에서 체육복을 사 입고 고등학생 시절을 재현해보려 했고, 소이현은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체육복 핏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인교진과 그의 친구들은 학생보다는 학부모에 가까운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체육복을 맞춰 입은 인소 부부와 친구들은 교내를 둘러보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실제 고교 시절로 돌아간 듯 상황극을 이어가던 이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교무실 문을 열었고, 그곳에서 인교진의 고2 담임선생님과 재회했다.
이밖에도 기숙사 관리를 담당하시기도 했던 선생님은, 조치원에서 천안으로 유학을 와 기숙사 생활을 해야 했던 인교진에게 누구보다 따뜻한 기억의 은사님이었다고 한다.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은사님과 ‘국민 울보’ 인교진의 재회 현장이 펼쳐질 예정.한편, 선생님은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반장이었던 인교진을 떠올리며 20여 년 전 인교진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인교진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사진제공=SBS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인교진의 모교를 찾는다.최근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인교진의 ’23년 지기‘ 고교 동창과 함께 그의 모교를 방문했다. 인교진의 학교는 벚꽃 축제와 야구부로 유명한 지방 사립 명문고다. 평소에도 모교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뽐냈던 인교진은 1년 만에 열린 ‘학교 개방의 날’을 맞아 부인,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갔고, 가장 먼저 학교 앞 서점에 들렀다.인교진은 서점에서 체육복을 사 입고 고등학생 시절을 재현해보려 했고, 소이현은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체육복 핏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인교진과 그의 친구들은 학생보다는 학부모에 가까운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체육복을 맞춰 입은 인소 부부와 친구들은 교내를 둘러보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실제 고교 시절로 돌아간 듯 상황극을 이어가던 이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교무실 문을 열었고, 그곳에서 인교진의 고2 담임선생님과 재회했다.
이밖에도 기숙사 관리를 담당하시기도 했던 선생님은, 조치원에서 천안으로 유학을 와 기숙사 생활을 해야 했던 인교진에게 누구보다 따뜻한 기억의 은사님이었다고 한다.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은사님과 ‘국민 울보’ 인교진의 재회 현장이 펼쳐질 예정.한편, 선생님은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반장이었던 인교진을 떠올리며 20여 년 전 인교진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인교진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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