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경쟁을 뚫고 파이널에 진출한 TOP6 주인공은 이진우, 강민수, 이영지, 양승호, 최진호, 권영훈이다.행주·보이비 팀에는 강민수, 이진우가 속해있다. 눈에 띄는 삐삐 머리 비주얼과 함께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강민수는 그만의 톤과 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복 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파이널까지 왔다.
이진우는 폭발적인 성량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무대 위에서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단연 돋보인다는 평이다. 지난 세미파이널에서는 2000년생 동갑내기 웹스터 비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에는 홍일점으로 TOP6에 오른 이영지가 있다. 이영지는 음악 경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경연을 치르며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 멘토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파워풀한 래핑과 압도적인 발성으로 여성 팬들에게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영지가 ‘고등래퍼’ 역사상 최초 여성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루비룸 팀에서는 양승호가 파이널에 올랐다. 고글과 프로펠러 모자를 쓰고 등장해 임팩트 넘치는 싸이퍼를 선보였던 양승호는 긍정 에너지로 주목 받았다.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파이널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에는 권영훈과 최진호가 있다. 첫 싸이퍼 무대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었던 권영훈은 자유로운 예술가다운 모습으로 라운드마다 새로운 것을 선보여왔다. 예술가 권영훈이 ‘고등래퍼3’에서 선보일 마지막 작품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등래퍼’ 삼수생으로 화제를 모은 최진호는 랩 스킬은 물론 감미로운 보이스로 수준급의 싱잉랩을 선보여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최진호는 우승할 경우 삭발을 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크루에 속해 함께 음악하며 우정을 쌓아온 최진호와 권영훈이 이번 ‘고등래퍼3’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이날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Mnet ‘고등래퍼3’의 TOP6. 사진제공=Mnet
Mnet ‘고등래퍼3’가 오는 12일 파이널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경쟁을 뚫고 파이널에 진출한 TOP6 주인공은 이진우, 강민수, 이영지, 양승호, 최진호, 권영훈이다.행주·보이비 팀에는 강민수, 이진우가 속해있다. 눈에 띄는 삐삐 머리 비주얼과 함께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강민수는 그만의 톤과 발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복 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파이널까지 왔다.
이진우는 폭발적인 성량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무대 위에서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단연 돋보인다는 평이다. 지난 세미파이널에서는 2000년생 동갑내기 웹스터 비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에는 홍일점으로 TOP6에 오른 이영지가 있다. 이영지는 음악 경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경연을 치르며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 멘토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파워풀한 래핑과 압도적인 발성으로 여성 팬들에게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영지가 ‘고등래퍼’ 역사상 최초 여성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루비룸 팀에서는 양승호가 파이널에 올랐다. 고글과 프로펠러 모자를 쓰고 등장해 임팩트 넘치는 싸이퍼를 선보였던 양승호는 긍정 에너지로 주목 받았다.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파이널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에는 권영훈과 최진호가 있다. 첫 싸이퍼 무대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었던 권영훈은 자유로운 예술가다운 모습으로 라운드마다 새로운 것을 선보여왔다. 예술가 권영훈이 ‘고등래퍼3’에서 선보일 마지막 작품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등래퍼’ 삼수생으로 화제를 모은 최진호는 랩 스킬은 물론 감미로운 보이스로 수준급의 싱잉랩을 선보여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최진호는 우승할 경우 삭발을 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크루에 속해 함께 음악하며 우정을 쌓아온 최진호와 권영훈이 이번 ‘고등래퍼3’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이날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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