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0일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배우 정제원이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에서 박민영(성덕미)이 좋아하는 ‘최애’ 아이돌 차시안 역으로 등장했다.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차시안은 그룹 화이트 오션의 멤버 중 팬덤 내 인기가 가장 많은 멤버다.첫 회에서 성덕미는 차시안이 음악 방송을 위해 찾은 방송국 주차장과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 입국 게이트, 그가 묵었던 호텔 스위트 룸까지 쫓아다녔다.

정제원은 밝은 톤의 헤어 컬러와 아이돌 의상, 덕미의 대사처럼 ‘진짜 좋을 때 발사되는 하트 입’ 미소까지 선보였다.

정제원은 음악 방송 무대 장면을 위해 제작된 노래 2곡을 안무까지 2주 동안 연습했다는 후문이다.정제원은 앞서 드라마 ‘화유기’‘나인룸’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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