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심훈기. / 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심훈기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11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 해온 심훈기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를 펼쳐온 심훈기가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심훈기는 그동안 JTBC ‘SKY캐슬’ ‘힘쎈 여자 도봉순’ ‘마녀보감’ ‘몬스터’, tvN ‘응답하라 1988’, 영화 ‘빵꾸’ ‘형’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시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우리 읍내’ ‘베니스의 상인’ 등 공연을 통해서도 관객을 만났다.

심훈기는 네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회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연기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심훈기가 합류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류혜린 김민규 최우혁 등이 소속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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