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혼란의 마피아 게임..."진짜는 누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 / 사진제공=JTBC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미스터리한 마피아 게임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심리 분석으로 사건의 진실과 거짓을 찾아내는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진실과 거짓을 가르는 칼, 심리 분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팽팽한 심리 게임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출연진 중 숨겨진 2명의 마피아를 찾아야 한다’고 적힌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됐다. 이날의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그리(GREE)가 마피아 진행자로 게임을 이끌었다.

게임이 시작되자 자칭 마피아 게임 마니아라고 밝힌 오상진은 “홍진경의 헤어스타일이 마피아 같다”며 홍진경을 마피아로 지목했다. 오상진의 지목을 받은 홍진경은 너무 쉽게 자신이 마피아임을 인정해 오상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진짜 마피아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김태경 교수는 심리 분석과 진술 분석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직접 심리 분석했던 다양한 사건들을 소개했다. 이어 “심리 분석을 통해 잔인한 범죄자를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여 학생들을 생각에 잠기게 했다. 또한 김 교수가 낸 돌발 퀴즈에 학생들이 거짓말쟁이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마피아 게임 현장과 김 교수가 전하는 흥미진진한 심리 분석 사례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