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첫 주연작...긴장되면서도 설레요” (화보)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 / 사진제공=앳스타일

옹성우가 스타 앤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표지 화보를 장식했다.

‘앳스타일’은 19일 옹성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옹성우는 남자다우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가수 겸 배우 옹성우 / 사진제공=앳스타일

JTBC ‘열여덟의 순간’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옹성우는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옹성우라는 이름으로 혼자 활동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단편영화나 깜짝 출연이 아니라 주연으로 정극에 도전하게 돼 긴장되지만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내가 맡은 최준우란 캐릭터는 고독이 익숙한 사람이지만 극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를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준우는 나와 놀랄 만큼 닮았다”는 말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주연작을 맡게 돼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는 옹성우는 “든든하기도 하지만 정말 편안하다.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기 때문에 흩어지면 힘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서로를 향한 믿음이 생겼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다양한 맛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옹성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4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