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지난해 개봉 이후 대한민국에’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개봉 외화 6위에 등극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까지 총 4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 수상작에 등극했다.앞서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월 미국 LA에서 열린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열띤 호응을 이어가듯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하며 또 한번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은 퀸과 아담 램버트의 ‘We Will Rock You’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열광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이끈 이들은 ‘We are the Champion’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의 귀환으로 불릴만큼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레미 맬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레미 맬렉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전설적인 밴드 ‘퀸’에게 감사를 전한다. 정말 전설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이민자 출신이었던 프레디 머큐리는 절대 포기 하지 않았다. 나 역시 이집트 이민자 출신이다. 오늘 날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믿어주신 모든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벅찬 감동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페셜 포스터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을 포함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해 개봉 이후 대한민국에’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개봉 외화 6위에 등극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까지 총 4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 수상작에 등극했다.앞서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월 미국 LA에서 열린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열띤 호응을 이어가듯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하며 또 한번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은 퀸과 아담 램버트의 ‘We Will Rock You’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열광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이끈 이들은 ‘We are the Champion’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의 귀환으로 불릴만큼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레미 맬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레미 맬렉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전설적인 밴드 ‘퀸’에게 감사를 전한다. 정말 전설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이민자 출신이었던 프레디 머큐리는 절대 포기 하지 않았다. 나 역시 이집트 이민자 출신이다. 오늘 날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믿어주신 모든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벅찬 감동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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