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왼쪽), 윤지성. / 제공=MMO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이 공식 팬카페를 열었다.

21일 정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각각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강다니엘과 윤지성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센터로서 ‘국민 센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른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일 공식 SNS 개설 후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네스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윤지성은 워너원의 맏형이자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최근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됐고, 오는 2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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