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젤로. 사진제공=뮤니콘

젤로(ZELO, 본명 최준홍)가 최근 이예준의 신곡 ‘너와 나 우리’의 피처링 녹음을 마쳤다.

젤로는 지난 12월 말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만료로 B.A.P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너와 나 우리’는 2월 졸업 시즌을 앞두고 이별과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앨범 ‘뮤니콘 Vol.2’의 타이틀곡이다. 젤로는 ‘너와 나 우리’의 랩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뮤니콘은 “오랜 시간 정든 팀을 떠나 홀로 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젤로가 노래의 주제에 공감해 참여를 흔쾌히 결정했다”며 “졸업 시즌을 맞은 모든 이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뮤니콘 Vol.2’은 지난 해 아롬의 ‘기억의 빈자리’(prod. by 나얼), 더원의 ‘해바라기의 약속’ 등이 수록됐던 ‘뮤니콘 Vol.1’에 이어 발표되는 두 번째 앨범이다. 한국과 일본어로 녹음해 양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이예준과 젤로를 비롯해 리더(READER), 이다, 송다예, 케이지, 제미니, 훈제이, 폴른, 테라 등이 참여한 10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이예준과 젤로가 부른 ‘너와 나 우리’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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