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일 방영된 ‘2018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년 첫 ‘IDOL’ 퍼포먼스를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였다.

‘2018 MBC 가요대제전’은 지난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생중계로 방영됐다.방탄소년단은 ‘2018 MBC 가요대제전’ 1부 때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먼저 ‘MIC Drop(Steve Aoki Remix)’를 펼쳤다. 이때 방탄소년단은 평소에 하던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퍼포먼스 대신 새해 복을 많이 받으라는 덕담이 적힌 족자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 모든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후, 2부에서 ‘IDOL’을 했다. 황금 돼지 띠인 기해년을 신명나게 시작하는 ‘IDOL’이었다.

앞서 돼지띠인 뷔는 “2019년 더 멋진 앨범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무대를 하는게 새해 소망”이라고 바랐다.

지민은 “올해 감사해야될 분이 너무 많아서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께 더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 더 괜찮은 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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