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김동률(왼쪽), 아이유 / 사진제공=뮤직팜, 카카오M

가수 김동률이 아이유와 협업한 신곡 ‘동화’가 오늘(7일) 오후 6시 전격 발표된다.

‘동화’는 지난 1월 발표한 ‘답장’ 앨범의 연장 선상에서 세 번째로 공개되는 싱글 앨범으로 올겨울 김동률이 들려주는 어른을 위한 ‘동화’다.‘동화’는 앞서 공개한 45초 분량의 티저를 통해 동화책의 한 페이지와 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률만의 감성을 담아낸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눈 덮힌 시골 동네와 산 사이로 흐르는 강 위해 잔잔히 지나가는 배가 담겼다. 티저 영상 속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은 신곡 ‘동화’에서 김동률과 아이유가 어떤 하모니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동률은 ‘동화’를 발표하고 2시간 뒤에 콘서트 의 막을 올린다. 신곡 발매 직후 개최되는 콘서트라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1분 만에 3만 석이 전석 매진 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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