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임경택 감독과 함께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이 참석했다.‘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점점 찾아갈 수록 어떤 사건에 가닿으며 분노하는 언니 인애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이날 이준혁은 “최진호 선배님이 연기하는 박영춘이 정우의 삶 전부다. 그가 시키는 모든 것은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수행한다. 그런 사람이 인애와 은혜를 만나면서 다른 점을 느낀다. 살면서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가지 목적성을 가지고 영화 끝까지 스피드감있게 밀고가는 영화라서 좋았다”며 “영화 속 액션이 약간 판타지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요한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분노할 일들이 많다. 이시영 씨의 멋진 액션으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영화 ‘언니’ 이준혁.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필름에이픽쳐스
영화 ‘언니’의 배우 이준혁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임경택 감독과 함께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이 참석했다.‘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점점 찾아갈 수록 어떤 사건에 가닿으며 분노하는 언니 인애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이날 이준혁은 “최진호 선배님이 연기하는 박영춘이 정우의 삶 전부다. 그가 시키는 모든 것은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수행한다. 그런 사람이 인애와 은혜를 만나면서 다른 점을 느낀다. 살면서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가지 목적성을 가지고 영화 끝까지 스피드감있게 밀고가는 영화라서 좋았다”며 “영화 속 액션이 약간 판타지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요한 판타지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분노할 일들이 많다. 이시영 씨의 멋진 액션으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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