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PMC: 더 벙커’ 티저 예고편/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영화 ‘PMC: 더 벙커’가 지난 31일 론칭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24시간 만에 새로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설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선보이는 5년 만의 컴백작이다. 티저 포스터와 론칭 카운트다운 영상을 통해 리얼타임 전투 액션과 하정우, 이선균의 섹시하고 스마트한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 ‘PMC: 더 벙커’ 예고편에는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담은 액션 시퀀스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인칭 시점으로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실제 영화 속에 뛰어든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총기 액션과 영어 대사를 능숙하게 구사한 하정우의 섹시한 매력도 돋보인다. 이선균은 닥터 윤지의로 분해 지적인 모습으로 하정우와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국적을 지닌 12인의 용병들은 강렬한 전투 액션을 소화해냈다. 캡틴 에이헵과 그가 이끄는 크루들의 차진 호흡은 ‘PMC: 더 벙커’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PMC: 더 벙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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