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아이유. /

가수 아이유가 신곡 ‘삐삐’로 지니뮤직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곡 ‘삐삐’는 10월 4주차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삐삐’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간차트에서 5일간 1위를 지켜, 주간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삐삐’는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얼터너티브 알앤비(R&B) 장르의 곡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지니 주간차트 2위는 크러쉬의 신곡 ‘넌’이다. 3위는 자이언티의 ‘멋지게 인사하는 법’이 올랐다. 4위는 케이윌이 부른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내 생에 아름다운’이 이름을 올렸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26일 “끊임 없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아이유’의 신곡이 한 주 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쌀쌀한 날씨에 진심을 담은 아이유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고 평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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